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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오늘은 혼신의 힘들 다해서 김밥을 싸 봤습니다.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각자 취향에 따라 다를 듯한데요.

제가 오늘 싼 김밥은 키토김밥 즉 계란김밥이라서 계란 지단을 아주 많이 만들었어요.

지금부터 김밥 맛있게 싸기 살펴볼까요?

색도 곱고~ 너무 맛있어 보이지요?

어제 먹은 보슬보슬 키토김밥을 생각하면서 쌌는데요.

속재료는 더욱 많이 넣었어요.

김밥의 기본인 밥은 찹쌀을 넣어 고슬고슬하게 지었습니다.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당근은 채 썰어서 소금과 설탕 간을 해서 볶아주었고요.

햄은 목우촌 햄을 사용했습니다.(평소에는 아무 햄이나 집히는 대로 사용하는데 정말 김밥 맛있게 싸는 친구가 자신은 꼭 목우촌 햄만 넣는다고 그러더라고요)

맛살도 한 개를 반으로 잘라 주고 어묵은 가늘게 채 썰어 준비했습니다.

맛살과 햄은 아무것도 넣지 않고 볶아주고요.

어묵은 간장과 올리고당으로 살짝 간을 했네요.

고봉민김밥이나 시중의 맛있다 하는 김밥을 먹어보면 살짝 달달함, 단짠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잖아요.

그 단짠의 조화를 잘 맞추는 것이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지단은 좀 얇게 부쳐서 돌돌돌 말아 가늘게 채 썰었습니다.

오늘 키토김밥의 주 재료인 만큼 김밥 7줄 싸는데 계란은 12개가 들어갔어요. 

계란을 더 넣고 싶었지만 부족해서 좀 덜 넣었으니까 다음에는 더 많이 부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재료 장말 푸짐하죠?

시금치에 깻잎, 우엉, 단무지, 야채를 많이 먹고 싶어서 오이를 소금과 설탕에 재어서 꼭 짠 후 사용했는데 절이지 말고 그냥 넣을걸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싱싱한 느낌이 덜 들어서요.

오이는 각자 취향에 맞추어 넣으시면 됩니다.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포인트는 바로 깻잎입니다.

깻잎을 안 드시는 분들도 계시긴 한데요.

보통 참치나 불고기 등을 넣을 때 깻잎을 깔잖아요.

하지만 전 햄을 별로 안 좋아해서 햄도 빼고 그냥 밥 위에 깻잎을 두장 깐 후 재료들을 골고루 올려줬어요.

키토김밥이니만큼 밥은 조금~ 계란 지단은 많이 넣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햄을 좋아하는 가족들도 있어서 계란과 햄들 적당히 비중에 맞추어 넣은 김밥이에요.

김밥 김은 평소 즐겨먹는 광천김에서 나온 김밥김이 있길래 사봤는데 썩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김밥 써는데 터지는 부분도 좀 있고... 위에 통으로 말은 사진에서 밥알이 비치는 모습 보이시죠? 

저렇게 되면 썰때 김밥 옆구리 터지는 거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계란은 듬뿍~ 햄은 뺀 키토김밥이에요.

김위에는 갈은 참깨를 넉넉히 뿌려 주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왼쪽 사진처럼 명란젓을 올려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즉석 명란김밥이 되었어요.

모두 맛있게 김밥 싸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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