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가 있으니 간편요리하기에는 정말 좋네요.
너무 간편식만 먹을까봐 걱정될 정도로 편해요.
아직 사용이 미숙해서 제대로 된 조리는 못하고요
반조리제품이나 간단히 굽기 정도만 해 먹고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삼겹살구이는 집에 있는 대패 삼겹살을 이용해 봤어요.
에어프라이어는 항상 180℃로 셋팅되어 있어요^^::::
아직은 조리 도중에 중간중간 살펴보면서 그냥 시간으로 조절해야지 정확한 온도나 시간에 대한 감이 별로 없어서요.
에어프라이어에 삼겹살과 치킨, 새우를 한번에 굽기에는 저희집 에프가 용량이 너무 작기도 하고 각 재료가 익는데 걸리는 시간이 다를거 같아서 먼저 윙이랑 새우를 구웠네요.
핫윙은 코스트코에서 산 반조리 식품이고 새우는 생새우 냉동실에 냉동시켰던 거예요..
둘다 냉동이라 그냥 같이 넣고 5~7분 정도 구운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에어프라이어에 대패삼겹살을 넣고 요것도 7분정도? 너무 탈까봐 중간에 열어보고 뒤집어 주며 구웠어요.
그랬더니 삼겹살이 다 구워졌을 때는 핫윙과 새우는 식어버린 상태가 되었지만요...
맛은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고요... 사실 삼겹살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죠 머...
냄새 많이 안나고 기름 안 튀고 그런점이 딱 마음에 들어요. 다음은 통삼겹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핫윙은 전자렌지에 돌렸을 때와 비슷했어요.
새우는 그냥 소금구이나 버터구이가 맛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먹었습니다.
요즘 에어프라이어 알아가는 재미가 제법 쏠쏠해요~~
먼가 식재료만 보면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보고 싶어진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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