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월급의 88%가 인상되는 곳이 있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신 다고요?
이것은 불과 2년 전 우리나라 군대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변화입니다.
그 전에만 해도 병사들의 월급 수준은 최저임금에 비해 턱없이 낮게 유지되었지만 점점 현역 군인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한층 나아지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1년 군대 월급은 병장 기준 현재 54만 900원보다 12.5% 오른 60만 8,500원이 지급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에 앞으로 병장 월급은
이는 하사1호봉의 50% 수준이며 이 밖에도 현역 장병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변화가 내년도 예산안에 포암되어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군인도 민간 병원 진료비를 지원 받는 병사 군 단체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직업 군인에게만 적용됐던 군 단체보험 대상이 전 병사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실손의료보험료의 80%를 국가가 지원, 현역병과 상근예비역도 부담 없이 민간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병사들이 군 내에서 상호 간 시행하는 지금의 이발 방식을 바꿔 일반 민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전 병사에게 월 1만원의 이발비가 지급된다고 해요.
또한 군 복무 중 어학 검정 및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의 자기계발 활동비가 지원되는데 현재 8만 명 수준에서 내년에는 23.5만 명으로 지원 대상이 대폭 늘어날 예정입니다.
그리고 1인 당 급식 단가가 지금보다 3.5% 오르며 경축·생일 특식 단가도 각각 10년·5년 만에 인상되어 더욱 나아진 식단을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군대 월급과 함께 알아본 군 복지 제도의 개편.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군 생활 자체가 편안함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나아지는 환경으로 육체와 심리적으로 조금이나마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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