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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다 보니 에어컨을 잠시라도  끄고 있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다고 밤 낮으로 에어컨을 켜 두자니 전기요금이 걱정되고...

전기요금 폭탄을 맞기 전에 미리 전기요금 계산을 하며 조절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전기요금 누진세 생각보다 세더라고요.

 

 

전기요금 계산방법은 간단해요.

포털에 '전기요금 계산기' 라고 입력하면 한전에서 제공하는 전기요금 계산기가 뜨거든요.

하지만 간단한 내용은 알아야 조회 화면에 정보를 입력할 수 있으니 미리 알아두고 계산을 해 보세요.

 

전력 종류

우리가 사용하는 전력은 여러 가지로 나뉘어 있어요.

 

주택용 저압, 주택용 고압, 일반용 갑, 일반용을, 산업용 갑, 산업용을, 교육용 갑, 교육용을, 농사용, 가로등, 심야 전력, 전기차 등등

 

전기요금 계산기 화면을 켰는데 저런 용어들이 똬~~악 등장하면 시작부터 어렵게 느껴지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전기요금 계산방법을 찾는 분들은 가정에서 전기요금을 알기 원하는 분들일 거예요.

가정에서는 주택용저압을 사용한답니다.

 

우리 집은 주택용 저압일까? 고압일까? 확인하기

 

아파트 등의 주거용, 또는 계약전력이 3kw 이하인 경우, 기숙사 등의 독신자 합숙소, 집단 주거용 사회복지시설로 주택용 전력을 희망하는 곳,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서는 주택용 저압 전력으로 계약되어 있습니다.

 

전기요금은 사용 전력에 따라 누진세가 적용되고 있어요. 

 

1. 300 kwh 이하 사용 시 기본요금 910원, 전력량 요금 93.3원

2. 301~450 kwh 사용시 기본요금 1600원, 전력량 요금 187.9원

3. 450kwh 초과 시 기본요금 7300원, 전력량 요금 280.6원

 

450 이상 사용 시 기본요금이 거의 5배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 보이시죠?

기본요금 체계가 저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면 전기요금이 급격이 올라가더라고요.

이 요금은 여름철 7, 8월 기본요금이고요.

 

나머지 계절은 기본요금 구간이 달라집니다.

가장 저렴한 구간이 300에서 200으로, 최고 구간 기준이 450에서 400으로 하향 조정되기 때문에 같은 양의 전기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7,8월 보다 전기요금이 더 나온답니다.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싶다면 이런 내용을 잘 기억했다가 생활 속에서 수시로 가정 내 소비 전력량을 확인하고 안 쓰는 전기제품은 코드를 뽑아 놓는 등 실천을 하시길 바라요.

 

전기요금 계산방법을 모의 계산기를 통해 계산해보았어요.

 

1. 계약종별 선택 → 주택용(저압)

 

2. 조건 선택 → 주거용 / 3인 자녀 이상 가구 /독립유공자

★ 5인이상 가구, 출산가구, 3자녀이상 가구, 생명유지장치 등의 조건에 의해 전기 요금이 할인됩니다.

따라서 해당 사항이 있는 가정에서는 한국전력에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3. 복지할인요금 →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계층 은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사용기간 설정

 

5. 사용량 → 자신의 집 계량기에 나와있는 전력 사용량을 기입하면 더 정확한 전기요금을 알 수 있겠지요.

 

내게 맞는 복지혜택은?

 

상세 계산 내역을 보시면 전기요금 계산방법은 기본요금 + 전력량요금 - 복지할인 으로 산출됩니다.

이때 복지할인은 감액 요금이 큰 금액을 적용하고요.

 

이상으로 전기요금 할인을 위한 전기세 계산방법에 대한 정보를 마칠게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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