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수식과 함수의 편리함 때문에 엑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중에서는 최고라고 할 만큼 다양한 기능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너무 많아서 엑셀을 배웠다 하더라고 실무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엑셀 다루는 실력을 더 키우기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배웠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던 기본 정보들을 정리하며 다시 익히는 중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엑셀 셀 합계에 대해 정리하려고 합니다.
엑셀 셀 합계 하면 우선 SUM 합계를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함수를 사용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셀 합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익혀둔 후에 상황에 맞추어 본인이 더 편한 방법을 쓰면 좋을 듯 싶습니다.
아래의 표에서 C행과 D행의 예산 합계를 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D5에서 D12까지 블록을 지정하여 복사를 합니다. (컨트롤 C)
2. 복사한 내용을 합계를 구하고 싶은 위치에 붙여넣기를 합니다.(컨트롤 V)
사진에서는 G4에 예산합계라는 글을 입력하고 커서를 G5에 위치한 후 붙여넣기를 했습니다.
3. 이번에는 더해줄 다른 셀의 내용을 복사합니다.
C5 에서 C12 까지의 내용을 블록으로 설정한 후 복사하기를 합니다.
4. G열에 이미 붙여넣기 해 준 수치들과 더해 줄 것이므로 커서를 G5에 위치시킨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위와 같이 여러가지 메뉴가 나오게 합니다.
이 중에서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지정해 줍니다.
5. 선택하여 붙여넣기 메뉴를 여니 다양한 메뉴가 나옵니다.
이 부분 역시 엑셀의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복사하여 붙여넣기시 수식만 붙여넣거나 값, 서식, 메모, 열 너비 등 원하는 종류의 내용만 붙여넣기가 가능합니다.
지금은 엑셀 셀 합계를 위한 과정이므로 중간 부분에 연산 중 더하기를 체크합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함수나 수식을 사용하지 않고도 셀끼리 곱하기나 나누기, 빼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확인버튼을 누릅니다.
위와 같이 간단하게 두 년도의 합계를 구할 수 있습니다.
직접 실행해 보면 정말 간단한 방법임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이상으로 엑셀 셀 합계 구하는 방법에 대한 정리를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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