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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로그 주소 변경.... 주소 옮기기에 대해서 얘기할께요.

몇 년 전에 애드센스를 하나 더 승인받을 생각에 만들어둔 티스토리 계정이 하나 더 있었어요.

 

요즘 블로그 최적화에 대한 생각이 많은지라... 

요 몇일 네이버를 탐색하면서 깨달은 점은 네이버에 티스토리 블로거가 설 수 있는 자리는 극히 드물구나!! 라는 거였어요. 

몇년전만 해도 티스토리 블로그 글도 곧잘 네이버 블로그탭에 게시되고는 했었는데 지금은 아주아주 극히 드물더라고요.

네이버에서 검색어를 써치하면 블로그가 첫번째로 올라 오는 키워드들은 많아요. 하지만 다 네이버 블로그 들이 점령하고 있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한 한탄은 다음 포스팅에서..... 할께요... 글이 삼천포로 가는 느낌인지라....

 

아뭏튼 새로 만든 계정으로 애드센스 추가 승인은 못 받은 상태였고 그냥 방치하기도 그래서 그 주소를 지금 자주 사용하는 계정으로 옮겨올 생각이었습니다.

 

블로그 주소 변경 정확히 말하면 블로그 주소 옮기기인데요. 

우선은 옮기고 싶은 블로그 폐쇄를 해야 합니다.

 

블로그관리홈의 가장 하단에 [관리] 그리고 [블로그] 메뉴로 들어갑니다.

 

[데이터 관리] 메뉴에 '블로그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이 블로그를 폐쇄합니다' 라는 글이 보이시죠?

그 부분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블로그 폐쇄 화면이 생기구요.

 

 

블로그를 폐쇄하면 데이터 복원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사용하던 주소도 5일간 사용할 수 없음이 공지됩니다.

[폐쇄하기] 버튼을 누르면 계정 이메일로 폐쇄를 진행하겠냐는 메일이 보내집니다.

메일에서 확인을 누르면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동되면서 폐쇄되었다는 안내가 나오지요.

 

이 부분부터는 사진 캡쳐를 못했네요.

 

5일이라고 했으니 달력에 날짜를 잘 정리해두고...

5일이 지난 오늘 아침...

현재 사용하는 계정으로 블로그 주소를 옮기기 위해 티스토리 로그인을 하고 블로그를 새로 개설합니다.

 

이제 제가 폐쇄시킨 블로그 주소를 가져다 붙여넣기를 해서 블로그 개설을 마치면 되는데요...

당황스런 시츄에이션이 발생했습니다.

이미 있는 블로그 이름이라는 겁니다. 

몇번을 반복해도 같은 내용이...

그래서 그 블로그 주소를 검색했더니... 

 

이렇게 블로그가 생성되어 있더라고요.

아마도 누군가 블로그 주소를 가져다가 만든 모양이에요.

오래된 블로그가 최적화에 유리하다고 해서 프로그램을 통해서 폐쇄된 블로그 주소를 수집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아침부터 가슴이 철컹 했지만 아주 아주 멋진 티스토리 블로거님을 알게 되서 마음을 좀 추스렸습니다.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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