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9월할인상품 추천상품 가성비 짱짱짱!!!
몇일전 코스트코를 다녀왔는데 벌써 추석맞이 명절선물이 많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코스트코 9월할인상품은 많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저는 제가 구매한 물건들에 대해 포스팅할께요.
이건 정말 사야 돼!! 라는 생각이 들 만큼 가성비 좋은 추천상품이 있거든요.
커클랜드 12년 스카치위스키는 사이즈에 압도되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실물은 정말 크게 느껴졌었는데 사진은 좀 작아보이네요.
한 병이 무려 1.75L...
이렇게 큰 술병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명절 전이라 그런지 정말 큰 사이즈의 술병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코스트코의 치즈 가격은 항상 은혜롭죠.
특히 맥주나 와인 안주로 제격인 스트링치즈 가격은 일반 마트에 비해 정말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양이 너무 많아 보관이 좀 신경쓰이지만 스트링치즈는 냉동해도 괜찮다고 해요..
제가 구매한 물건 중에 진짜 가성비 짱이라고 느낀 상품은 바로 이 흑후추에요.
요즘 갈아 먹는 후추에 꽂혀서 샐러드나 스테이크 잴 때, 암튼 기본적으로 후추를 사용할 때 갈아서 뿌리거든요.
지금 먹는 후추가 거의 다 떨어져 가서 새로 사야겠다 싶었는데 일반 마트에서는 통후추 가격이 기본적으로 5천 원 대였던거 같아요.
한 병도 아니고 두 병에 6,690원이니 가격도 참 착하네 라고 생각하면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나중에 영수증을 보니 원래 가격은 9,990원 인데 3,300원 할인이 되어 그 가격이었네요.
집에 도착해서 사온 물건들을 정리하고 스테이크 거리는 미리 염지를 해 놓으려고 후추를 오픈했습니다.
오 마이갓!!
가격도 착한 이 후추가 기능도 좋은 거예요.
집에 있는 후추통은 한가지 크기로만 갈리는데 코스트코 9월할인상품 인 이 후추는 입자크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가운데 길쭉한 부분을 누르면서 돌리면 됩니다.
후추를 갈다가 입자 크기를 조절하면 갈리는 부분에 후추가 끼어서인지 저 부분이 잘 안돌아가요.
몇 번 더 갈던지 아니면 뚜껑을 열어 톡톡 쳐서 후추를 정리하니 레버가 더 잘 돌아가더라고요.
또 후추를 갈 때도 먼저 사용하던 통후추에 비해 훨씬 더 쉽게 잘 갈립니다.
사진에서는 차이가 잘 안 느껴질 수도 있지만 각 각 후추의 입자 크기를 다르게 해서 사진을 찍은 거에요.
육안으로는 미세한 차이가 느껴지네요.
통후추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코스트코 9월할인상품 흑후추!!! 강력히 추천합니다.
코스트코 가성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빵이잖아요.
오랫만에 갔더니 소보로 단팥빵이 있길래 냉큼 한 봉지 담았습니다. 6개들이 7,990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기 전에 필요 할 때 해동해 먹으면 좋아요.
비닐봉지에 담다 보니 역시나 일반 빵집과는 확연히 다른 사이즈가 느껴집니다.
저렇게 큰 호밀빵 두덩어리가 5,990원이라니...
이 빵은 먹어 본적은 없는데 어느 유튜버 분이 건강 식으로 먹던 모습이 생각나 사봤어요.
단백질 함량도 높고 흰 식빵에 비해서는 건강하니까요.
베이글도 1+1 이 6,290원 이길래 담아 왔거든요. 베이글 역시나 사이즈도 크고 한봉지에 6개 씩이나 들어있더라고요.
앞으로 한동안 빵만 먹어야 할 듯 하네요.
빵들도 소분해서 냉동실로 고고~~~
페타치즈는 이름만 들었지 아직 먹어보지 못한 상품이에요.
400g에 8,790원 이네요.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2020/09/10 - [요린이] - 치즈 종류와 맛 효능 알기
열심히 정리하고 났더니 출출하길래...( 남자손바닥 보다도 큰 불고기피자와 불고기베이크를 사서 먹었는데도 말이죠...) 박스로 사온 플레인요거트에 딸기잼과 꿀 한번 두르고 바나나와 사과, 견과류를 토핑으로 올려 먹었네요.
그냥 먹는 것 보다 저렇게 토핑을 곁들이면 정말 꿀맛이거든요...
이상으로 코스트코 9월할인상품 추천상품에 대한 정리를 마칠게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